농업 정책 자금은 농업경영체의 사업계획에 따라 사업 타당성을 평가하고 농업정책자금 지원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시설, 운전, 개보수 자금 등을 종합 지원하는 농업정책자금 상품이며 대출, 보조금, 지원금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됩니다.
농업 정책 자금은 주로 경영자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거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초기 비용을 충당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러한 자금은 경영의 안정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필요한 자금 유입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대출 가능 신용도의 영향 없이 사전에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농업 관련 교육을 이수하거나 졸업한 자격이 필요합니다.
또한, 정책 자금의 종류에 따라 나이, 영농 경력, 이주기한, 거주 기간 등의 요건을 충족하고 행정기관이 주관하는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야 합니다.
또한, 신청자는 농협이나 농축협 등의 금융기관에서 신용도와 담보 가치를 검토 받아야 합니다.
농업 정책 자금의 종류로는 후계농 육성 자금, 농축산 경영 자금, 농업종합자금 등이 있습니다.
후계농 육성 자금
후계농 육성 자금은 18세 이상 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험이 없는 경우 또는 독립 영농 경력 10년 이하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후계농 육성자금은 농지 구입·임차, 시설 설치·임차, 묘목·종자 구입비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융자 지원 외에도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 수혜자는 회계, 세무, 경영진단 등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요건 충족 시 최대 3년간 월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금 신청은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후 5년 이내에 가능하며, 대출한도는 세대당 최대 5억원입니다. 대출기간은 5년 거치 20년 원금균등분할상환으로 총 25년입니다. 대출금리는 연 1.5%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농축산 경영 자금
농축산 경영자금은 농업종합자금 중 하나로, 농업경영체의 사업계획에 따라 사업 타당성을 평가하고 농업정책자금 지원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시설, 운전, 개보수 자금 등을 종합 지원하는 농업정책자금 상품입니다.
농축산 경영 자금은 경종, 원예, 과수, 소규모 축산 농가에서 단기간 경영 비용이 필요할 때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1,000만 원까지 승인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 기간은 1년이며 고정, 변동 이율로 2.5%의 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농축산 경영자금의 주요 내용입니다.
1, 지원 대상
경종, 과수, 원예특작, 소규모 축산 농업인, 재해를 입은 농축산 농업인 등이 해당됩니다.
2. 지원 내용
농업경영 자금, 축산경영자금, 재해 대책 경영자금 등을 지원하며, 자금별 지원 한도는 각각 적용됩니다.
3. 신청 방법 및 접수기관
지역 농축협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4. 지원 형태
현금(융자)
농업종합자금
농업종합자금은 원예 및 축산업자, 농산물 가공업자, 고품질 우량종자 사업자, 천적 및 곤충 생산업자, 수출 및 규모화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자금입니다.
농업종합자금은 다음과 같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원예, 축산물 생산 및 유통
2. 자가 생산한 농산물의 가공
3 .스마트팜 시설 설치
농업종합자금은 별도의 자격 조건 없이 지원 대상 요건만 충족된다면 연중 수시 신청할 수 있으며, 농협 중앙회 또는 지역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시설 자금의 경우 시청 또는 군청에서 농업 종합 자금 지원 적격 여부를 확인받아야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농업종합자금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개인 또는 법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사업 계획서, 사업자 등록증, 농업 경영체 등록증,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등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제출 서류를 확인하기 위해 해당 기관이나 금융기관에 문의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농업 종합자금 지원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보다 자세한 지원 대상 및 내용이 궁금한 경우에는 농협중앙회 및 각 지역 농협, NH농협은행 농업금융부를 통해 문의하시면 됩니다.
자금 사용의 범위와 제약 등 세부적인 내용은 각각의 정책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관련 기관이나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